[이슈5] 푸틴·최선희 "민감 분야서 북러 관계 발전…공동행동" 外<br /><br />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이례적으로 직접 만나면서 양국의 밀착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는 북한이 매우 중요한 파트너임을 거듭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또 민감한 분야에서 북러 간 협력 강화를 포함해 양자 관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자고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민감한 분야가 뭔지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군사 분야 협력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이치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전쟁 가능성이 훨씬 커졌다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헤즈볼라의 개입 수위가 높아지자 이스라엘이 대응 강도를 끌어올린 상태인데요.<br /><br />홍해에서는 미군 등 다국적군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럽연합도 하마스를 추가 제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중동 분쟁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마약인 필로폰을 사 함께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대중에게 모범을 보여야 했다고 일침을 가했고, 둘은 반성하며 살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 모두 항소 계획은 없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구형보다 형량이 가벼워 검찰이 항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김유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화물차 운송업계의 오랜 폐단이었던 지입제가 금지됩니다.<br /><br />지입제는 개인 화물차주가 운수회사 명의로 영업용 번호판을 등록하고 일감을 따내던 업계의 관행인데요.<br /><br />앞으로 번호판 사용료를 요구하거나 받으면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합니다.<br /><br />현재 운영 중인 최소운송의무제도 강화하는데요.<br /><br />화물연대 측은 대기업 화주의 책임 강화는 빠진 정책이라며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 날씨가 추워지면서 시민들의 전동킥보드 이용량이 줄어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용되지 않은 킥보드가 도로 곳곳에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문제는 지자체가 전동킥보드를 관리할 권한이 없다는 건데요.<br /><br />현재 관련 법안은 국회에서 계류 중입니다.<br /><br />법안 통과도 시급하지만, 이용자들이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주차를 해 두는 시민의식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.<br /><br />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#북러 #헤즈볼라 #남태현 #서민재 #지입제 #전동킥보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